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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6 리움 다녀왔어요..
마크 로스코 전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전시를 보기 위해서 두번째 리움 방문을 했습니다..+_+
앞 마당(?)에 있던 구조물도 교체를 했더군요..
거미 부자가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굉장히 커요..;;;
암튼 다들 아시겠지만..
미술관 안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있구요..
로비와 계단에서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들고 다녀도 무방하긴 한데..
되게 신경쓰더군요.. 사진찍을까봐.. 왠지 의심받는 느낌이라 기분은 썩 좋질 않았습니다..
고가의 카메라를 그냥 물품보관소 맡기기도 찜찜하고..
암튼 계단은 찍어도 된다니 한컷..;;
상설전은 또봐도 좋더군요..
예전에 봤을때와는 또 조금다른 느낌..
이번엔 도슨트 없이 걍 돌아다니며 봐서 그런지 좀더 자유롭게 지난번에 빠르게 지나친 작품도 세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시간 늦게 도착한 밍밍이..;;
늦게 온 밍밍 덕분에 현대미술쪽 한번더 관람..
지각한 벌로 커피를 쏴 보아요~
리움 안에 있는 조그만 휴식 공간인데..
음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나..
가격이 착하지 않음..;;
두어시간 전시를 봤더니 다리가 아파서 잠시 휴식..;;
내부채 결국 기항이가 가져가버렸..;;;;
서로 사진찍어주기..;;
엉덩이가 무거운 우리들은 한번 앉으면 잘 안일어나기 때문에 재촉해서 애들 델구 로스코 전시장으로 ㄱㄱㄱ~~
로스코 전시..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아 그 슴가 벅찬 느낌과 심장이 둑은둑은하는 웅장한 감동.. 어흑..
완전 좋았어요..
갠적으로 8광이 쵝오..;;;ㄲㄲㄲㄲ
전시다 보구 화장실 앞에서 한장씩..;;
화장실 너무 좋아요..;;; 내 방 장실도 리움만 같았으면..
위에서 가방 맡긴거 찾고는 또 카메라로 노닥노닥..
슬슬 밖으로 나가 봅시다..+_+
시간이 없어서 한국 고미술 상설전시 관람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밖으로 나왔어요..
(맘잡고 리움 둘러볼려면 적어도 4시간은 걸릴듯..)
걸어나오다가 뭘 그리 찍어대는지..
나도 옆에서 한컷..
앞 마당에서 걸어다니며 놀고 있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이제 문닫을 시간이라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슬슬 걸어서 이제 밥먹으러 고고싱~
밥은 이태원에 있는 타이 푸드 음식점인 타이오키드로 가려 했으나!!
오키드가 3층인데 반해 타이수끼는 2층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층더 올라가는게 귀찮아서 그냥 타이수끼로..;;;;
근데 메뉴는 거의 비슷.. 맛도 비슷..;;;
일단 물부터 한잔하고.. 메뉴를 살펴볼까나~
뭐가 맛날까 뭐가 맛날까..+_+
메뉴 보면서 이 음식은 어떤 맛일까? 생각해 보는거 전 굉장히 좋아해요..ㅎㅎㅎㅎ
그래도 주문이 느린편은 아닙니다..;;;
ㅎㅎ 뭐가 그리 좋아..;;;;
밥먹으러 와서 마냥 즐거워진 우리들..;;;;
독특한 인테리어에 이리저리 돌려가며 사진찍기 바빠요..;;
점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가게 안에서 사진찍는거 되게 좋아하세요..
막 찍어가라고 하시기까지.. 후덜덜..;;;
빈접시만 바라보며 사진찍고 놀고 있으니..
첫번째 음식 등장!!
이름은 까먹..;;;;
에피타이져로 시킨거였는데 맛나요..
바삭바삭 쫀득쫀득..
홈피가서 이름 확인할까..... 생각만 5g하고 실천은 하지 않아요..ㅡ,.ㅡ;;
피클도 좀 독특하게 맛나요..
시원한 맛..+_+
옆에 있는 매콤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더 맛나요..+_+
다음으로 나온것이 해산물 카레 볶음(?) 뭐 이정도?
역시 이름은 기억안남..
(태국 음식 이름들은 당췌 낯설어서.. 똠양꿍 따이끼 베노 수끼 뭐 이딴식이니 어떻게 기억해..- _-)
전통 카레의 맛과 신선한 해물로 만든 음식..
맛은? 괜찮아요..
카레맛에 적응되신분은 좀더 향신료가 강한 카레를 주문하셔도 될듯..
그 담에 나온것이..
선인장.. 이 아니라 파인애플.. 볶음밥..
카레에 비벼먹을꺼에요..+_+
찰기있는 쌀이 아니라 부스러 지는 태국스타일 쌀로 만든 볶음밥..
맛도 좋아요..+_+
요렇게 접시에 덜어서 카레를 부어 먹으면 맛이 쵝오..+_+
이건 뭐 태국식 국시 뭐 이정도?
피쉬볼이 들어가있구요..
국물이 시원~~ 해요..
기항이 완전 즐거운 표정..;;
이렇게 한상 차려 놓으니 완전 푸짐..;;;
후덜덜 어떻게 다 먹지? 했지만..
냠냠 짭짭 먹다보니..
초토화..;;
깔끔하게 다 먹어버렸어요..ㅡ,.ㅡ;;
옆에서 뭔가 깨작깨작 거리는걸 지켜보는 밍밍..;;
암튼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는 이태원 거리를 쏘다니러 나갈려고 하는데..
점장님 같으신 분이 오시더니 사진찍어가라고 하셔서..;;;
악기 사진 두세점.. 찰칵..;;
이태원 거리 막 쏘다니다가..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홍대로 ㄱㄱ싱~
홍대 세이지에서 또 엉덩이 붙히고 노닥노닥..
(주말 홍대 너무 번잡해요..ㅡ.,ㅡ;; 좀 괜찮다 싶은곳은 자리가 없으니.. 후..)
쉐이끼랑 아수쿠림 녹차등등을 시켜서 또 먹..;;;;
우리 너무 먹는다..;;;
또 사진찍고 놀았어요..+_+;;
졸고 있는거 같잖..;;;
밍밍이 사진만 열라 많은건 기항이 사진찍으려하면 도망가서..ㅡ,.ㅡ;;
대략 난감한 사진만..
그나마 사진찍을 수 있는 타이밍은 셀카찍을때..;;
밍밍이 선글라스 돌아가며 써보기..;;
난 고장날까봐 안써봤다..ㅡ,.ㅡ;;
그리고 시작된 고무고무 손 놀이..
팔이 막 늘어나요..ㅡㅇㅡ;;;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는 고무고무 팔~
나도 한번 고무고무 손놀이..;;;
한참이나 수다 떨면서 노닥노닥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음..
먹을려고 모인게 아니라 우리는 미술관에 갈려고 모인거였삼..;;;;
마지막 사진 두장은..
아 지루하고 심심해 표정..+_+;;;
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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