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3/17 안성진 선생님도 뵙고왔지요.. (1)
  2. 2007/03/17 사진작가 권영호 선생님 만나뵙고 왔습니다.
  3. 2006/07/05 내가 생각하는 결혼사진.. (1)
2007/03/17 10:05

안성진 선생님도 뵙고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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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에 스틸사진 한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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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쓰일 사진 셀렉트 하시는 모습..

안선생님은 필름위주의 작업을 하셔서 이렇게 원본 사진들을 놓고 셀렉트하시더라구요..

아직도 프린트는 직접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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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안에 붙어있던..

왠지 안선생님과 딱 맞는느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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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09:50

사진작가 권영호 선생님 만나뵙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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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진 선생님 전시관련해서 인터뷰하는 모습이랑 기타등등 스틸 촬영하고 왔어요..

권선생님 초상권이 있지만.. 몰래 올려봅니다..ㅋㅋ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던..+_+ b

아래는 권쌤이 찍은 우리 보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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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씨 사진들 너무 좋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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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0:50

내가 생각하는 결혼사진..



'요사이 찍혀지는 결혼식 사진들은 대개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식 진행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튜디오 세트나 야외에서 연출하여 만드는 것이다. 이 두가지는 아주 극단적인

기록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전자는 어떠한 해석이나 가치판단 없이 반복되어온 규칙에 따라

찍혀짐으로써 '그냥 그러한 일이 있었다' 는 식의 중립적 사건의 기록에 그치기 쉽다.

반대로 후자에서는 행복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비일상적 코드들이

활용되기 때문에 지나치게 과장된 표상이 된다. 이것이 바로 과거에 대한 기억의 외부 표상이

그 기억의 주체들에게서 거부되는 이유이다.'
from '사진, 읽기 혹은 보기' - 신수진


사진을 잘찍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잘찍는 사람, 좋은 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하자)

평소에 사진을 종종 찍는다는 이유로, 혹은 DSLR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끔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사진찍기를 즐겨하다보니 종종 웨딩사진을 찍게 되는데..

처음에는 위에서 언급한 행복한 겉 모습을 담는 사진을 찍으려 노력했다.

가장 행복해 보이는 모습.. 가장 이뻐 보이는 순간..

그렇게만 찍어줘도 사람들은 좋아들 했으나 매번 팍박이 같은 사진들을 보면서 뭔가 이건아닌데 싶은 기분이 들었다.

요즘들어 내가 원하는 웨딩사진은 즐거운 모습을 담는 것이다..

이쁘고 나중에 행복을 증명하기 위한 사진이 아닌..

그 순간을 즐기고 기뻐하는 사진이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게 되어서 즐거운 그 모습을 담고 싶다..


정작 결혼식장에서는 사진을 안찍는 이유도 식장에서 찍는 사진의 목적은 인용구에서도 밝혔듯이

기록의 사진이기때문에 주관적인 느낌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될 뿐더러 그렇다면 굳이 아는 사람인 내가 찍지 않아도..

식장안에서 움직임이 자유로운 사진사가 더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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