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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지고 장난치는거에 재미가 들려버렸다..- _-;;
소스를 찾아 하드를 헤매던중...
(하드 정리를 한번 해야되는데 자료들이 몇테라 단위다보니 엄두가 나질않는다..- _-;;)
쓸만하다 싶은 사진을 발견..
몹쓸 포샵질에 바로 착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난 뭔가 반짝이는 느낌에 굉장히 약하다..
색감도 둔하고 잘 찾아내지도 못하지만
몹쓸 장난질은 계속 된다는거..ㅋㅋ
이게 원본..
무슨 스탁 이미지 인가보다.. 인체 관련 소스들이 담겨있는 곳에 있는걸보니..
화장안했는데 이정도면 화장하면 눈이 조낸 부리부리 왕따시만해질듯..
나도 어릴땐 눈이 맑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젠 완전 탁해져버린듯..
(단전호흡이라도 다시할까..- _-;;)
아무튼 이래저래 삽질도 해가면서
자꾸 손을 대다보니..
이런 결과물이 탄생..
아직 동자부분의 임팩트도 굉장히 약하고..
빛의 패턴이 너무 단순하다..
컬러에서 흰색으로만 가고 있는데..
이걸 좀 손쉽게 하면서도 컬러를 바꿀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물론 색감이 좋질않아서 자신있게 건드리지 못하는 것도 있다..ㄲㄲㄲ
선긋기는 조금더 나아진거 같은데.. 다음번엔 좀더 복잡한 문양 좀더 다양한 컬러 변화로 터칭해봐야겠다..
요즘 생활리듬이 완전 엉망이 되어서
저녁 10시만 되면 잠을 잤다가 12시에서 새벽 한시반쯤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서
아침 8-9시 까지 깨어있는다..
그러다가 12시까지 자다 또 일어나고..
낮에 할일이 있으면 잠을 안자게 되는데.. 그럼 2-3시간만 어중간한 시간에 자는게 되서
피로가 엄습해온다..
고딩때는 3시간만 자고도 잘 놀러 다녔는데.. 흑..- _-
대학교 1학년도 아니고 고3때로 다시 보내 준다면 군대 한번더 갈 용의도 있다!! 젊음이여 돌아오라!!
아무튼 오늘도 뭔가 재밋는 소스를 찾아다니다가..
보정방에 올라온 두장의 사진을 발견..
거의 모든 아마츄어들의 사진은 99.9%가 조리개 값이 1.8~4 사이인듯 하다
물론 실내에선 그이상 조이기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보정하면서 가지고 놀기엔 조리개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컨트라스트가 낮으면 낮을수록 편하고 표현의 폭도 넓어진다.
아무튼 오늘의 소스 두둥!!
뚱하게 앉아있는 여자분..
후배라던가 그러는데 사진찍히는데 익숙치 않거나 사진찍고 있는 남자가 마음에 안들거나 둘중 하나!!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데 저런표정을 지을 여자는 없자나!!!!!
(여성분들이여 사진에 찍힐때는 가급적이면 이쁘게 웃자.. 언제 어디에 자신의 사진이 떠돌아 다닐지 모르는 세상아닌가..)
아무튼 그냥 카툰으로 쓱쓱 변환..
음 간단하게 설명하면
레이어 하나를 복사해서 언샵한방주고
필름 그레인 / 포스터 엣지 / 컷아웃 이 3가지 필터를 적절히 써주면 문지르기 좋은 소스가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든 바탕에 원본을 하나 더 복사해서 루시스를 돌리든 스코프를 돌리든 혹은 나 처럼 포샵에서 걍 흑백전환하고 가우시간 블러로 만들던 외각 라인을 좀 더 강하게 만들어주면 스머지 전 단계까지 완성
피부는 전용 브러쉬가 있다.. 꼭 그걸써야되는건 아니지만 무척이나 편하므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피부 스머징 브러쉬를 다운받아 쓰면 되겠다.
머리카락은 내가 젤 귀찮아 하는 부분인데..
연예인들은 머리 손질을 깔끔하게 한뒤에 사진을 찍기 때문에 보정하기가 편하다.. 따로 라인을 넣어주지 않고
번 / 닷징 한뒤에 스머지 해버려도 충분히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오지만..
일반인 같은경우엔 머리가 엉망일 경우가 많아서 싹 지우고 샘플 머리카락으로 덮어주던지..
혹은 한번 뭉갠뒤에 라인을 넣어주고 전체 윤곽을 잡아가면서 스머징해야되는데
역시나 귀찮다.. 돈받고 하는거 아니니 그냥 쓱쓱 문지르면서 속으로 불평만 하도록 하자..
또 모자나 스웨터의 질감 부분인데 저건 따로 작업을 하던가 아니면 간단하게 지우개로 살짝만 지워서 원래 질감이 다시 드러나게 하는것도 무방하다고 본다..
양복이나 비닐 가죽 소재의 옷은 이런 터칭을 통해 원래보다 더 느낌이 좋게 살아나기도 하지만 직물의 경우엔 판단을 잘 하도록하자..
점점 귀찮아 지는지 스샷은 없고 글로 때움을 이해해주시길..ㅋㅋㅋ
다음장도 봅시다..
남자가 "야 모자 한번 벗어보자.." 라고 했던 것일까..
모자가 사라졌다..
쳐다보기도 귀찮은지 눈동자도 돌아가 있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발견했는데
http://sugargrl14.deviantart.com/
이런 분이 계시더란 말이지..
링크도 누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이미지를 첨부하려 했으나 .. 나 역시 귀찮다..- _-
눌러서 들어가보시라 절대 실망하지 않을 사이트이니..
아무튼 자기 눈 사진찍어서 이것저것 장난 치는 사람인데 은근히 흥미롭다..
나도 따라쟁이가 되어보기로 결심..
역시 4년동안 했다는 사람을 30분만에 따라잡기란 무리였던 것일까..
언제한번 제대로 소스를 찍어서(키묘진아 눈화장 찐하게 쎄우고 사진한방 찍자꾸나..)
(그러고보니 난 현존하는 가장 비싼 디카를 2개나 가지고 있으면서 사진은 하나도 안찍고 있구나..ㅡ,.ㅡ)
터칭해 봐야겠다..
실력의 갭도 갭이지만 일단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소스를 직접 촬영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야 할듯하다.
몇가지 계획하고 있는 포샵질이 있는데
어디 쭉쭉빵빵한 모델이나 잘생긴 남자모델 없는가..- _-;;
아님 내가 살빼고 운동해서 직접 모델로 뛰어볼까나..
아무튼 조만간 직접 소스를 제작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올려보게스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짜증을 내면서 뭔가 재밋는것을 찾던중..
영감이 달려들진 않았지만 뭔가 심심해서 집어든 사진..
역시 이번에도 여성분의 사진입니다.
원본이 사이즈가 작아서 운신의 폭은 좁지만 시커먼 남자들 단체사진보다는 나아서 선택.. 고고싱~
위의 사진이 원본 리사이즈 안한 사진입니다.
충분히 이쁘게 찍을 수 있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카메라의 위치와 너무 돌아가버린 시선 바닥의 칙칙함이 눈에 거슬리는군요
오랜만에 포토샵이 아닌 외부 프로그램을 한번 돌려봅니다.
게르트루디스라는 놈인데 인터넷에서 쉽사리 구할수 있는 회화형 리터칭 프로그램이죠..
간단하게 쓱쓱 문지르면
요렇게 뚝딱 나옵니다.
근데 얼굴이 참 보기 싫어지죠..
대충 스머지 쓱쓱 해주면 그나마 괴물이 아닌 사람으로 돌아옵니다.
이미지가 작으므로 그냥 올리기는 밋밋해서 차라리 보이는 부분을 더 줄여보자.. 라는 생각에
액자를 뒤적뒤적..
액자는 은색의 밝은 느낌인데 가운데 이미지를 너무 눌러버리는 느낌이 들어서 액자도 간단하게 보정하고 입혀봤습니다.
뭐랄까.. 액자도 회화풍으로 살짝 터칭해서 올리면 좋을듯해서..
액자에만 컷아웃과 포스터 엣지 한방씩 넣어서 급 마무리..ㅋㅋ
근데 왜 다들 정면을 쳐다보질 않을까..
하아.. 배가 고픈것이 오늘은 면을 섭취해주셔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왠지 잠이 안와서 웹을 부유하다
몹쓸짓이지만 다른아티스트의 작품에 손을 대보기로 한다..
그래서 내 손에 걸린게 브룸아저씨..;;
60년대 태생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 일러스트 보면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게 많다
아직까지도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일러스트들.. 실제 그림으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만 뭔가 우울한 성격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아저씨 일러들중에 하나 골라와서 장난질 시작..
원래만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뭐랄까..조금 더 인간에서 그 무언가로 변해버린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었달까..
잘 하진 못하는 부분인데 안광이 빛난다던가 하는 라이팅 이펙트를 넣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몹쓸짓을 통해 나온 녀석이 이놈..
사실 손과 얼굴에 피가 튀어 갖 사람을 잡아먹은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볼까 했는데..
왠지 자세와 표정이 먹잇감을 찾는듯한 자세여서.. 좀 더 굼주린듯한 이미지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만 했다..- _-)
작업창 열어놓고 엠씨몽 노래를 들으면서 작업하니.. 왠지 흥겨워져서..ㅡ,.ㅡ
대충 아무렇게나 해도 즐겁지 않은가.. 하는 마음이 들어버렸다..;;
그래서 대충 이렇게만 만들어 놓고 기분좋게 자러가야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열어서 뒷 하늘부분과 아래쪽 밋밋한 비석더미들을 좀 더 괴기스럽게 바꿔봐야겠다..
내일 일찍 인쇄소 가야하므로 오늘 장난질은 여기까지만..
브롬아저씨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로~
둠, 디아블로, 반헬싱등 은근히 친숙한 작품의 아트디렉팅을 하셨스빈다
http://en.wikipedia.org/wiki/Gerald_Brom
하드에 있던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뭔가 재밋는게 없을까 생각중이었다
귀여운 동물들 이란 폴더를 발견하고 오옷!! 뭔가 느낌이 온다 느낌이와.. 이생각에 열어본 순간..
내 취향의 귀여운 동물은 개구리나 도마뱀 새끼돼지 정도였구나라는것을 알아버렸다..ㅡ,.ㅡ
강아지나 고양이가 나올것으로 예상했지만..
코코, 마드, 본넷을 키우기 전까진 난 아마도 파충류를 귀엽다고 생각하고 이미지를 모았던것이 분명하다..
(우리 냥이 애기들)
아무튼 뒤적뒤적 찾아보니 그나마 귀엽게 보이는 병아리가 보였다..
요즘 AI로 엄마 잃고 아빠잃고 고생이 많을 병아리들..
뭔가 이쁘게 꾸며주고 싶다는 생각이 팍!
근데 왠지 지금보니 귀엽다기보다는 좀 불쌍해 보인다.
사진찍기전에 애들을 괴롭혔나.. 아니면 졸릴때 찍은건가.. 힘도없어보이고.. 특히 젤 오른쪽!!
잠들면 죽을꺼 같은 자세자나..- _-;;
음 초상화 풍의 회화느낌을 살려보았다..
두둥!!
색감이 진해져서 왠지 박력이 넘치게 된 그들..
한마리 더 옆에서면 독수리 오형제로 변할것 같지 않은가!!(아니라고? 알았다..- _-)
아무튼 뒷 배경은 대충 우겨만든 브러쉬로 쭉 긁어서 만들고 앞에 애들은 좀더 세세한 패턴을 가진 브러쉬로
털 빗기듯 몸통 스머징후 패턴을 입혔다
그외 기타등등의 필터들을 사용했는데 이것저것 돌려놔서 뭘썼는지 기억도 안난다..
항상 작업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습관적으로 돌리는것 외에는 매번 다른 패턴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작업 시간적인 면에서는 나쁠진 모르겠지만 항상 같은 툴을 가지고도 다르게 접근해보고 이리저리 궁리해 보는건 좋은 습관이 아닐까.... 하고 위안해본다..
암튼 오늘은 브러쉬도 오랜만에 만들어보고 왠지 기초 파트를 복습하는 느낌으로 병아리들과 놀아보았다..
AI도 빨리 해결되서
치킨에 맥주를 먹고 싶군하..- _- 캬.. 맥주한잔..
이번 주말엔 치킨을 먹어야겠다.. 정부에서 조류독감 걸리면 20억인가 준다고 했다던데..
왠지 그말을 듣고는.. 솔깃했다.. 마음속으로 (20억이면 해볼만 하자나!!! 조류독감으로 병원에 가게 되면 왠지 닭과 관계된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려줄것만 같았다.. 살려주면 '조류독감 별거 아니네요 감기랑 비슷해요' 이렇게 인터뷰해야지)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이번 주말엔 로또사는 기분으로 치킨을 먹어야겠다!!
음 가끔씩 slr club 보정방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후보정들을 둘러보는데
대부분은 연습하시는분들이 많고 가끔가다 숨은 고수분들이 출현해주시거나
그간의 연습을통해 한두가지 스킬을 완성해가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더 고급보정이나 완성도 높은 스킬의 사용을 많이 접하지 못하셔서 인지 보정하시는분들이
완성의 70-80% 선에서 다되었다고 생각하고 말아버리는게 조금 아쉽다.
물론 나도 가끔 보정방에 리터칭을 하지만 할때 30%도 안되는 완성도에도 다른 재밋는것(주로 영화나 쇼프로 다운받을때 들어가서 놀기 때문에 다운이 다되면 하다가 대충 마무리하고는 올려버린다..- _-;;)을 찾게되면 말아버리기 때문에 엉망인것들이 대부분이다..ㅋㅋㅋㅋ 어쩌겠는가!!!!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데
돈받고하면 300%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준단말이다!!!!
어찌되었든 이제 시간이 날때 평범한 사진을 이리저리 만져서 독특한 사진을 만들어보기로 하자..
(물론 좋게 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게 되면 좀 더 신경써서 하게 되지 않을까..)
일단 오늘의 사진
여자분의 사진이다.
남자 사진은 나의 감성을 자극하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론 계속 여자 사진만 올라올듯하다
처음 눈에 띄는것은 전반적으로 붉다는 느낌. 뭐 컬러 밸런싱이야 각자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컬러 밸런스를 열어서 색정보 뭉개가면서 보정을 하든 레벨로 조정을 하든 '훗 초보들이군' 하면서 커브를 만지든
그 이상의 고급기법을 쓰든 상관하지 않겠다.
일단 내눈에 띈 맘에 안드는 점은 피사체는 사진의 중앙에 있는데 증명사진같은 구도를 잡아놓고 아이컨택이 없으니 굉장히 어색한 느낌이다.(물론 정면을 쳐다보면 말그대로 증명사진이 되겠지만)
조금은 앞쪽을 바라보거나 아니면 시선을 따라가서 무엇을 보는지 힌트라도 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업시작.
트리밍 해봤다.. 피부색감도 잡아놓고 물론 간단하게 잡티제거와 얼굴 / 전신 피부 스머징을 통해 작은사이즈론 눈에 띄지 않지만 애기같은 피부로 거듭났다. (사실 귀찮아 대충했지만 작은사이즈론 판별되지 않으니 구라를 쳐놓고 본다)
근데 잘라놓고 보니 절반딱 잘라서 왼쪽오른쪽 놀이를 하는것이 창밖 부분에도 건물이 가로막고 간판등의 시선분산으로인해 답답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갔다..
바다 / 해변 / 호텔 / 휴양지 / 야경 등등의 검색어로 이미지를 찾다가 3분도 안되서
인터넷만화를 보고 뉴스에 악플을 다는 날 발견하고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이미지를 검색해본다..
그래서 찾아낸것이 아래의 사진.. 물론 대충 둘러보면서 찾은거라 저작권이 어딧는지 누가 찍었는지 모른다 걍 마구 돌아다니다 내게 걸려든것뿐..(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퍼스펙티브까지 다 따져가면서 이미지를 고르기엔 내 인내심이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대로 썩 훌륭하지 않은가!!
자 이제 창문을 뜯어내고 밖에 건물을 헐어버린뒤에 저 해변을 잘 쑤셔넣어보자..
최종 완성이미지..
그냥 바다사진 가따 붙혀놓으니 창밖으로 보는 느낌이 안나서 그림자 하나 붙혀주시고 실내도 어둡게
실외도 어둡게[사실 풍경사진을 바로쓰면 너무나 쨍하고 밝은 느낌이들기 때문에 창밖(대부분 유리가 투명해 보이지 않을정도로 청소하는 카페는 없지않은가!!)을 통해 볼때는 좀 지저분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블러라든가 약간의 노이즈(소금한꼬집을 넣듯이) 약간의 톤 다운이 필요하다] 만들어주고
그림자도 귀찮아서 그런지 그냥 플립해서 어퍼시티만 줄여서 붙혀놓는 경우가 많은데 지우개로 적당히 문지르고 포토필터 같은걸로 색감을 좀 만져주면 조금은 더 나아진다.... 라기 보다는 적어도 귀신이 쳐다보는거 같진 않게 된다!! 가끔 그림자랍시고 귀신을 만들어 붙혀놓는 사람들이 있지 않는가!. 꿈에 나온다..- _-
아무튼 대충 쓱싹쓱싹 붙히고는 화면에 띄워놓고보니 뭔가 좀 아쉽다..
이 아가씨 가만히 보니 귀걸이 반지 목걸이 시계까지 풀옵션이시다.. 그것도 화이트로 머리띠는 분홍!!
악세사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에 실내 라이팅을 바꾸면서 조금은 색이 죽어버린 악세사리들을 침을 발라 행주로 닦아주자..
막 반짝반짝하면 싸구려 가짜같아 보이니 적당하게만..
아 보면 알겠지만 실내광만 있어야하는 시간대라 실제 사진은 실외 자연광이 더 강했지만 광원을 살짝 바꿔 놓았다..
손의 밝기라던가 얼굴의 각도와 가까운 유리창에 의한 반사광 양 어께의 밝기와 원근감을 좀 더 수정해 주어야 하겠지만..
이정도만해도 이미 한시간 이상 잡아먹었단 말이다..(물론 중간에 쇼프로도 초큼보고 인터넷도 초큼했다.. 혹시 또 아는가 웹서핑중에 아직 안온 영감 할멈이 찾아와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지)
아무튼 이번 작업은 여기까지 대충해보고
다음에 또 누군가가 나에게 영감을 보내면.. 할멈도 좋다.. 다시 또 포토샵을 실행해보겠다.
영화 중간에 청각이 먼저 인식하고 알바가 문쪽을 쳐다 보는 장면이 있는데.
의문점
1. 시각정보는 환청을 만들어낼 정도로 12년동안 시각정보 없이 청각 및 다른 촉각에 의존해온 사람에게 영향을 줄만큼 영향력이 강한 정보인가.
2. 영화 전개상 필요한 사기인가.
3. 일반인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반적인 오류의 영화적 트릭인가.
우리는 시각정보에 너무나 많은 의존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영화 자체는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밋밋하기 그지 없었지만(원작 디아이를 보진않았다)
조금더 세심한 부분의 연기력이 나와줬으면 하는 나의 조그만 욕심이 생길만큼
알바의 연기력은 훨씬 나아졌다고 느껴졌다.
신시티까지만해도 알바는 단지 몸을 이용한 배우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최근들어 많은 노력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려하는거 같은데
넘어야할 벽이 있다고 보여진다.
아무튼 각설하고 시지각정보가 넘쳐나기때문에 인간이란 너무나 시각정보에 의존하며 살아왔고 살아가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내가 만약 어린시절이 아닌 나이 서른이 된 이시점에서 시각정보를 잃는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혹은 시각정보를 받아들이면서도 후각 / 미각 / 촉각 / 청각정보를 극대화 할 수 없는것은 어떤 심리적 제어에 의해서인가.
인간이 찰나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한정이 되어있다고 본다. 물론 그 양은 현존하는 슈퍼 컴퓨터보다 월등히 많고 복잡하겠지만(곧 따라잡히리라 본다) 한계는 있기 때문에
시각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서 다른정보가 민감성의 차원을 따지기 이전에 묻혀져 버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처럼 비가올때 빗소리를 듣고자 창문을 열고.. 가만히 눈을감으면..
비.. 냄새라는것.. 당신은 느껴본적이 있는가..
ps 술마시고 영화한편 느긋하게 보면서 주절주절..
작품 싹 내리고 왔습니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전시였구요..
전시 끝난 담주 월욜에 갔는데 아직 현수막이 붙어있더군요..ㅎ
마지막으로 한바퀴 휙 둘러보고 혹 작품에 문제가 있는지 전시장에 문제가 있는지 한번 확인하고는
철수 시작~
전시 설치 / 운송 / 포장의 달인 김실장님..
오늘도 와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작품수가 100점 가까이 되서 한참이나 작업했다능..
바닥에 쫙 깔하놓고 착착착 포장해 나갑니다..ㅋ
무진동 탑차에 작품 다 넣어서 정리하고..
텅빈 전시장 한장찍고는 ㅂㅂ~
100점 포장하는데 4시간 조금 안걸렸네요..
수고하셨어요~
생각했던것보다 많은 매체에서 와주셔서 깜짝 놀랐네요..ㅎ
27매체에서 와주셨으니 왠만한 곳에선 다 오신듯..
미리가서 PPT셋팅도 하고..
자리도 잡고..ㅎㅎ
전날 선생님이 만든 PPT 셋팅..ㅋ
배경넣고 음악도 깔아놓으니 완전 좋더라구요.. 밋밋하던 사진들이 살아나는듯한..
행사 식순도 다시 확인해보고 준비하다보니 시작할 시간..
왼쪽부터 지명문 신세계미술관 관장님, 천호선 옥션별 대표님, 최열 환경재단 대표님, 그리고 울 신수진 교수님..ㅋ
한분씩 돌아가면서 인사말씀하시고..
준비한 PPT 같이 보고..
작품이 80점이 넘다보니 은근히 길더라구요..
사고없이 PPT 끝내고는 작가분들 인사..
좌측부터 신유섭, 김중만, 주명덕, 이정진, 조민기, 주도양 작가님이네요..
신유섭, 주도양 작가님 이미지로 이번 전시 기간중에 T셔츠를 제작해서 판매하려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하지 못하게 된것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만들어 입어야겠단..;;
김중만 작가님은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오시는듯..;;;;
기자회견 잘 마치고 프레스센터에서 밥먹고 돌아왔습니다..ㅋㅋ
이번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전시하게 되니 명동 놀러가시는 분들은 잠깐씩 들려서 전시 구경하고 가세요..^^
생각보다 작품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옥션참가도 많이 해주시구요.. 판매수익금은 좋은곳에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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