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3 16:43

등뼈갈비 먹고 왔어요..ㅋㅋ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니..

불현듯!!!

등뼈갈비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홍대 미술학원 다니는 동생 가영이 데리구 등뼈갈비를 뜯으러 갔습죠..

5개월 만에 다시 만났군하..ㅋㅋㅋ 똑같네.. 똑같아..


들고 있는 음료수는 제가 요즘 완전 알랍해 주고 있는 제냐 석류녹차에요..

불량스런 맛이 일품..ㅋㅋ;;

아무튼..

운동을 열심히 하고는 홍대서 가랭이 만나서 건대로 ㄱㄱㄱ~~

위치는.. 설명해 드리기 힘듭니다..- _-;; 일년에 두어번 가는 건대라 매번 갈때마다 저도 헤매요..ㅋㅋ


일단 등뼈갈비 매콤한 맛으로 2인분 주문하고 날치알밥을 주문합니다..

밥은 금방나와서 허기진 배를 잠시 달래줄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듯이..

분홍색 목장갑을 하나 끼구요.. 그 위에 비닐장갑을 껴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쪼물딱 쪼물딱..


요렇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는거지효..

뭐 그냥 막 숟가락으로 퍼드셔도 무방합니다만..


요렇게 한입크기로 만들어서 서로 입에 쏙 넣어주는 닭살스런 애정행각을 벌여보는것도 원츄해요..


단 우린 커플이 아니므로 이렇게 만들어 놓고는 입에 쏙쏙 넣어 먹었지효..ㅋㅋ
(생각보다 한입 크기는 작습니다..- _-;; 저정도 크기면 좀 추하게 우걱우걱 먹어야해요..ㅡ,.ㅡ;;)


갈비를 시키면 섭히스로 나오는 계란찜..

고춧가루를 뿌려서 조금 매콤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등뼈 갈비!!! 매콤한 맛!!

원래 이집이 불닭집이었는데..

워낙 불닭집이 많이 생겨나자 사장님이 블루오션을 찾아서 등뼈쪽으로 전향하셨지요..

첨에 불닭메뉴가 없어져 황당한 마음으로 등뼈를 시켰더니.. 맛이 완전 원츄더라구요..ㅋㅋ

갈비 뒤의 저 가증스런 포즈는 뭐냐..- _-;; 너찍어주는게 아니자낫!!


암튼..

가을즈음 해서 날 선선해지면 꼭 한번씩 들리게 되는 집입니다..

한번에 먹기 좋게 어느정도 뼈와 살을 칼집을 내서 나옵니다.. 칼집이 있어 매콤한 소스도 잘 배어들어가 있구요..

위치는 그냥 건대..- _-;;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시면 맛이 X100 배 좋아집니다..


소화시키기 위해 바글거리는 건대거리에 나선 우리..;;

건대쪽은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_-;;

번잡한곳 완전 비추인데.. 등뼈갈비때문에 오게 되는 건대...

그리고!!

별다방과 콩다방이 없다는 사실!!!!!

쓸데없는 자바따위나 있는게냐!!!!

그래서 선택한 곳이 레도망고입니다..
(사실 레도망고도 밖에서 보기에 넘흐 지저분해 보여요..ㅡ,.ㅡ;;)

빌즈에 가격이 보이는군하..ㅋㅋㅋㅋ

빙수하나 시켜놓고 시간 때우기 좋죠..ㅋㅋ


요즘 레쟈 유져가 제 주변에 늘어가고 있습니다.. 풉..

뒤늦게 디쟌 좋은걸 알아가지곤..ㅋㅋㅋ
(전 나오자 마자 샀더랬지요..- _-;;)


나름 핑크레쟈도 제게 어울리지 않습??;;;;


뜬금없는 제 사진 몇장 올라갑니다.. - _-;;


ㅋㅋㅋㅋ

가랭이두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제 카메라 가지고 잘 놀더라구요..

하지만 결론은 '너무 무겁다..' - _-;; 그렇습니다.. 카메라.. 너무 무거워요..

아래는 가랭이 사진들 이어집니다..ㅋㅋ;;



눈만 나온 사진과 위 사진을 잘 조합하면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단..;;;
(하지만 얼굴 사진은 위에 이미 나왔단..;;)

이래저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친구였습니다..ㅋ

나이는 저보다 완전 어리지만..

그림그리는 친구라서 이래저래 시각예술에 대한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아요..

한 5개월쯤 뒤에 또 맛난거 먹으러 가자구..ㅋㅋㅋㅋ


아래는 보너스 손사진..


제 손입니다..ㅋㅋ 왠만한 여자 손보다 이쁘지 않나요? 깔깔깔깔..;; 후다닥..;;


이건 가랭이손..;;

손톱이 안이쁘므로 강아지 손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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